우리는 매일매일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문제는 모두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제로웨이스트는 이제 모두의 생활트렌드가 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성서공동체FM 기획시리즈 5부작 슬기로운 제로웨이스트 탐구 생활
4부. 제로웨이스트 가게를 찾아서
기록적인 폭염, 유래 없이 긴 장마, 우리는 모두 기후 위기를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이고 우리에게 시간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쓰레기 없는 삶,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는 시민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소비를 하며 살아가잖아요. 물, 공기 같은 천연자원 뿐만 아니라 먹거리, 생활용품도 소비하지요. 생산단계에서 탄소를 배출하고 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만들어 내는 물품들. 그럼 소비자가 구입한 후의 과정은 어떨까요? 각 가정으로 온 물품들은 여러 재질이 혼합된 포장을 남기는데요. 내용물 또한 사용 후 흔적을 남기게 되지요. 제로웨이스트 하면서 소비하는 일상, 과연 가능할까요?
먹거리는 동네시장에서 장바구니와 개인용기를 가져가서 구입 하고요, 자투리를 모두 활용하는 조리법으로 최대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생활용품으로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삶, 바로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삶인데요. 우리는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며 어떤 소비를 누릴 수 있을까요?
슬기로운 제로웨이스트 탐구생활 4부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키며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제로웨이스트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 제로스테이 (제로웨이스트 상점)
– 더쓸모협동조합 (환경교육 및 제로웨이스트 상점)
– 협동조합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