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입니다. 저에겐 1년 중 가장 설레는 달인데요. 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라 설레임 그 자체입니다. 새 학년의 시작, 누군가는 기대감으로 설레지만 누군가는 긴장으로 떨리기도 합니다. 익숙함이 좋은 사람에게 새로운 시작은 떨림과 긴장이거든요.
저는 보건학교를 다녔는데요. 보건학교는 특수학교라서 학생 수가 많지 않습니다. 학년이 바뀌어도 반 변경은 없고요. 기존의 반 그대로 학년이 올라가죠. 그래서 새학기의 설레임과 긴장이 많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설레이는 시작, 또 누군가에겐 긴장이 되는 시작. 여러분들의 모든 시작에 응원을 보냅니다. 전규원의 행복한 라디오 2024년 3월 방송,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으로 시작할게요!
* 내가 만난 세상
– 김상오님 (뉴비클라이밍 수성점 대표)
– 장용민님 (샤브이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