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_이상원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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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잘 모르는 길에서 운전할 때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게 되고요 그래서 보통 때보다 조금 늦어지면 바로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릴 때가 있어요. 이러면 더 마음이 조급해지고 편안했던 마음도 불안해서 잘 가던 길도 제대로 못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마 외국인으로서 해외에서 생활한다면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불편함에 더해 교통 안전에 더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요. 오늘 마을 초대석에서는 교통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준비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이상원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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