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저는 KBS 클래식FM을 들으며 상쾌하고 즐겁게 출발하는데요. 특히 11시 윤수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음악실을 즐겨 듣습니다. 윤수영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마음을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제가 물 위에 있는 기분도 들어요. 덕분에 음악에 대한 지식도 많이 생겼고요.
저와 같이 방송을 만드는 작가님도 KBS 클래식FM 저녁 6시 방송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을 즐겨 들으신다고 해요. 정말, 세상의 모든 음악이 나오니 왠지 내가 넓은 세상을 누리는 충만한 사람이 된 느낌이라고 하시네요.
누군가에겐 유튜브 채널이, 누군가에겐 드라마가 나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줄 수 있고요. 나를 편안하게 놓아주는 시간, 일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전규원의 행복한 라디오 12월 방송 크리스마스 기분 쪼금 내면서 시작해볼게요. 제이 래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