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새해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계획과 희망 활기참, 의욕적인 시도… 이런 것들과는 무관한, 그런 1월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어이없고 믿기지 않는 계엄이 선포되고 4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고 어이없는 일의 연속이지만 꺽이지 않고, 지치지 말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전규원의 행복한 라디오는 힘을 주는 음악, 용기를 북돋우는 음악으로 꽈악 채워보려고 합니다. 2025년 첫 방송, 그리고 첫 곡은 서문탁입니다. 질풍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