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do? Tell me, Tell me!(1회) 20230406] GUEST 영어선생님 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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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구실로 아이들을 만나 동네에서 아이가 잘 자라도록 거드는 일을 하고 있는 셀린입니다.  

Q: 유창한 영어 회화를 하며 해외여행을 하는 것, 선생님 직접 해보니 어떠셨나요?

A: 영어 회화를 하면서 세계 여행을 해서 되게 재밌었던 것보다,   중국을 여행 하면서 언어가 되지 않는 불편함을 되게 많이 느꼈었어요.  

Q: 그러면 여행하다가 영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1: 스페인어를 못해서 생긴 에피스드  페루 여행 때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중재를 영어로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너는 영어밖에 못한다는 얘기와 함께 욕설을 스페인 말로 했는데 다 알아들어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소통?이 된적이 있습니다.

A2: 영어를 사용해서 다행인 에피소드   스페인 여행에서 친구가 소매치기를 당해 경찰 리포트를 작성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스페인에 영어를 쓰는 경찰이 없어 한국으로 치면 경찰청장되는 분한테까지 연결이 된 후에야 영어로 조서를 작성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궁금합니다

A: 페루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광장에서 라틴댄스추고, 현지에서 만난 친구 집에 머물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조카가 우리집에 아리가또 있다며 친구들을 데리고 저를 구경오기도하고, 조카의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하고 놀며 보낸 그 여행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Q: 선생님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되셨나요.

A:사실 영어를 엄청 열심히 파고들고 공부 했다기보다 영어를 말해야 하는 상황에 계속 노출이 됐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영어가 늘게 됐던 것 같아요.

Q:영어 공부하면서 이건 정말 너무너무 어렵다. 그런 부분이 혹시 있나요.

A:지금도 마찬가지고 과거에도 사실 항상 단어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Q: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A: 영어를 하게 되는 시간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에 어떻게 하면 영어로 내 의사를 표현하는지 감이 오더라고요. 아이들을 만나서 이런 것들을 쉽게 말할 수 있게 도와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Q:교육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을 사랑하고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도 지금 하고 계시는데요. 선생님의 교육 철학도 궁금합니다.

A:거창하게 교육 철학이라기보다 저는 처음에 소개할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발 들인 곳에서 아이들을 보통의 삶이 잘 흐르게 보통의 삶이 건강하게 이렇게 잘 거드는 일을 하고 싶어요.   

Q;셀린의 지금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A:지금 최대 관심사는 목욕탕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남자친구를 목욕탕에서 만난 창피한 경험이후로 목욕탕을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 목욕탕 가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행복하게 목욕탕을 다니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여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A: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영화를 보고 이탈리아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다녀온 적은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그곳에 사람들처럼 지내면서 한번 여행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엄청 붐비는 에스프레스바에 가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주문하고 영화 속 그 장면에 들어가 보고 싶어요.   

어린이 질문 

Q:영국에서 유학을 하셨다면 혹시 유명한 축구선수를 본 적이 있나요? 

A:축구는 관심이 없어서 그때 당시에도, 지금도 보러 갈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 대신에  패션 위크를 보러 다녔었고 또 하나는 영국 왕자의 결혼식을 이제 보러 간 적이 있어요.   

Q:외국 친구들이 있다면 어떻게 연락을 하나요? 

A:제가 외국에서 친구들 만날 때 페이스북을 굉장히 보편적으로 이용할 때였었거든요. 친구들과 페이스북 아이디를 공유하고 지금도 그걸로 계속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Q:여행 가본 나라 어디 어디 있나요. 왜 여행을 많이 다니셨나요? 

A:약 21개국 이상 그리고 44개 도시 이상을 다녔던 것 같아요. 그 나라 중에는 터키,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팔라우, 스페인등등이 있어요.

A: 왜 여행을 많이 다녔냐? 아마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책에서 배웠던 것 이상의 것들이 그곳에, 그 나라에 가니까 보이고 들리더라고요 정말 살아있는 책 한 권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 다음 호기심을 쫓아서 계속 다녔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Q:태국도 가본 적이 있나요? 태국에 국제학교는 가봤어요? 

A: 태국에 친구를 만나러 간 적이 있어요

A: 태국에 국제학교는 가본 적이 없어요. 근데 캐나다에 예전에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는 코스를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실습을 할 때 캐나다에 있는 초등학교에 가서 과학 수업을 한 적이 있었었어요. 아마 질문이가 그 옛날에 제가 해줬던 얘기를 듣고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Q:셀린은 언제 영어를 시작해서 어떻게 잘하게 됐나요.   저도 잘하고 싶어요. 꿀팁 주세요.

A: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눈높이 영어로 눈높이 영어로 abc부터 시작을 했고 그리고 꿀팁 이라면 계속 꾸준히 노력하는 거랍니다.   

Q:젤리는 왜 원장 선생님이에요? 그럼 부자인가요? 

A:셀리는 왜 원장 선생님이냐면 시작했기 때문이야. 그 말은 내가 먼저 시작하고 만들면 거기에서 내가 리더가 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시작했는 사람이라서 원장이 된 거지 그것과 부자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부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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