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란 단순히 소통의 도구를 넘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존재입니다. 한 편의 시가 우리를 눈물짓게 하고, 한 소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 놓기도 합니다. 여러분, 기억 속 가장 감동적이었던 문구는 무엇인가요?
어떤 언어는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어떤 문장은 영원히 기억 속에 새겨집니다. 언어는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문학은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히 넓혀주죠. 그리고 그 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 방송국에도 ‘세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이야기’로 한달에 한번 여러분과 만나는 방송이 있어요 바로 ‘대구국어교사’ 모임인데요.
그 주인공들, 마을 초대석에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