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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꼬집(16)20402407]추억의 음식-비빔국수
7월이 시작되면서 잊고 있던 여름의 낭만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낭만은 꼭 먼 곳에서 찾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들로 여름밤의 분위기를 즐겨보는 거죠.
우리 집 베란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맥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고요.
선풍기 옆에서 달콤한 수박 한 조각 먹으면서 그동안 못 봤던 책이나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불평하기 보다는 가능한 일들에 최선을 다해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여름은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요.
MC: 안녕하세요. 소금 한 꼬집 지영이입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비빔국수를 말씀하시며 새콤달콤 양념만 넣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시는
양하수님을 모시고 음악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를 듣고 인터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래 민니(여자)아이들-꿈결같아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의 음식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중 여름철 입맛 돋우는 음식으로 새콤 달콤 비빔국수 만들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 재료로는 고추장과 설탕2스푼 간장, 올리고당, 고춧가루, 식초와 참기름을 1스푼씩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반 스푼, 통깨를 마음껏 준비합니다.
다음으론, 끓인 물에 소면2인분을 넣고 끓어오를 때 찬물을 조금 넣어줍니다.
이 과정을 3번쯤 반복하시면 다 삶아진 거에요.
다 삶은 면을 건져 찬물에 박박 행궈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채 썰어 준비하고 야채가 없으면 패스하셔도 돼요.
전 어릴 때 엄마가 야채 대신 신 김치를 다져 넣어 주셨어요.
신 김치를 넣어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면과 양념장 또는 야채를 볼에 넣고 비벼줍니다.
예쁜 그릇에 담아 먹으면 비빔국수 완성~
새콤 달콤 매콤 호로록~호로록~ 잘 비벼서 한 젓가락 들어 맛있게 먹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신혼여행을 갑니다.
그냥 서로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좋을 텐데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납니다.
행복하게 떠난 신혼여행이 끝까지 행복 하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을 같이하는 동안 좋은 경치를 함께 바라보고
사진을 함께 찍고 그렇게 한 곳을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연인 일 때는 각자 서로만 바라보면 되지만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한곳을 봐야 되거든요.
평생을 함께 할 나의 동반자에게 오늘도 수고 했어요 라며 전화 한통 어떨까요?
지금까지 저는 지영이였고요.
즐거운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