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한꼬집(18)20240905]추억의음식-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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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꼬집(18)20240905]추억의음식-닭볶음탕

#오프닝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예상하지 못하거나 원치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그 사람과 연관되게 됩니다.

그렇게 연관되다보면 그 사람과 이어지게 되고

그 사람과 자신이 이어져서 생긴 줄이 “관계”입니다.

좋고 싫음은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며

이를 통한 감정이 관계의 좋고 싫음을 결정하는 것이죠.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에서 사람을 봤을 때

좋은 점이 보이면 좋다라고 느끼고 나쁜 점이 보이면 나쁘다고 느낍니다.

당연하고 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기준”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본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다양한 특성들을 가집니다.

행동, 외모 같은 외적인 것들과 성격, 마음가짐같이 내적인 부분까지요.

이렇게 다양한 특성들이 존재하지만 한 사람의 모든 특성들을 볼 순 없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알아가야 하기 때문에

모든 특성을 알아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여러분은 관계라는 줄을 어떻게 묶어나가실 건가요? 또 어떻게 풀어나가실 건가요?

저도 글을 쓰며 생각해 보았는데 저 역시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MC: 안녕하세요. 소금 한꼬집 지영이입니다.

밝고 맑은 미소와 함께 바리스타 봉사를 하시는 권남숙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노래 바이브-가을 타나 봐를 듣고 인터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래 바이브-가을 타나 봐

#인터뷰

#레시피

추억을 회상하며 간단한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닭볶음용 닭을 씻어 냄비에 넣고 설탕3스푼, 물2컵넣고 끓여줍니다..

2.팔팔 끓어오르면 마늘 2스푼, 생강 반 스푼을 넣고 끓입니다.

그 뒤 감자2개, 양파 반개, 당근 한 개를 먹기 좋게 썰어요.

3.손질한 야채를 넣고 팔팔 끓여요.

4.간장 한 국자, 고춧가루 한 국자를 넣습니다.

5.끝까지 센 불로 어느 정도 국물을 졸이고 파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6.맛있게 먹습니다.

#클로징

이번 9월, 조금씩 선선해지는 바람과 변해가는 잎사귀의 색으로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곧 다가오는 한가위도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벌써부터 마음이 간질거립니다.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추억의 맛이 가득한 한가위 음식들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기운이 여러분에게 깃들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지영이였고요,

즐거운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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