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한꼬집(20)20241107]추억의음식-안동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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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꼬집(20)20241107]추억의 음식-안동식혜

#오프닝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는 11월이네요.

이맘때가 되면 추수감사절이 떠오르지 않나요?

한 해 동안 수확한 것을 감사하며 서로 나누는 따뜻한 계절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건

역시나 가족, 친구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이겠죠.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여러분에게도 올 한 해 감사한 순간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노래 윤하-사건의 지평선

#인터뷰

1.자기소개 . .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안동 식혜는 의성 외가 집에 가야만 먹을 수 있었던 특별한 음식이었고

그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는데요.

발효가 된 안동 식혜는 따로 끓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일반 식혜와 차이점이에요.

여러분도 그 맛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그 독특한 맛의 안동 식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한번 따라해 보시고, 여러분의 추억 속 맛도 되살려보세요.

안동 식혜 레시피 재료:

엿기름 2컵, 찹쌀 3컵, 채 썬 무 약간, 고춧가루 1큰 술, 채 썬 생강 약간, 설탕 약간, 소금 약간

1.엿기름을 물에 불려 면포에 걸러낸 후 가라앉혀 맑은 물을 사용합니다.

2.찹쌀밥을 지어서 식힌 후, 채 썬 무와 함께 준비해 둡니다.

3.엿 기름 물에 채 썬 무, 밥, 고춧가루, 채 썬 생강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고루 섞어 단지에 담고 뚜껑을 덮어 따뜻한 곳에서 시간을 두고 발효 시킵니다.

5.소금과 설탕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춘 후, 시원하게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클로징

한 해의 끝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다가오는 12월을 준비할 시간도 슬슬 필요해 보이네요.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었던 목표나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더라도,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12월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다지는 달이니,

남은 두 달 동안 마음을 다 잡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오늘은 음식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남은 시간에 대한 다짐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지금까지 지영이였고요.

즐거운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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