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강창마을방송국 #마을방송국 #대구시마을공동체 #추억 #음식 #우뭇가사리 #미숫가루 #냉국 소금 한 꼬집
#1. 오프닝 MC:
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모든 순간이 문제가 됩니다.
여기 긍정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나랑 함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고 말합니다.
저는 오늘 하루라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2. 옛날 옛적 라디오란 빠른 세상 속에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으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는 라디오~ 지금 당신은 그 라디오를 듣고 계십니다.
– 럼블 피쉬- 비와 당신 큰아이 돌 때 만나 중학교 1학년이 된 지금 까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좋은 이웃으로 살고 있다하시는 두 분을 만나 추억의 음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3. 인터뷰
1)특별한 날 먹은 음식은? 영은 맘: 크리스마스날~
2)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
영은 맘: 손국수(손 칼국수) 은성 맘: 잡채, 게 간장조림, 꼬막 조림
3) 엄마하면 떠 오르는 음식? 영은 맘: 우뭇가사리 미숫가루 냉국 은성 맘: 곰국
4)요즘 자주 해 먹는 음식은? 은성 맘: 소고기 비빔밥
5) 엄마 손맛 따라하기? 영은 맘: 오이 소박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자꾸만 시원한 걸 찾게 되는 요즘이죠?
간식거리를 찾다 인터뷰 중 주희씨가 말씀하신 우뭇가사리 미숫가루 냉국 레시피를 찾아 보았습니다.
재료는 우뭇가사리, 미숫가루, 꿀, 물 간단하죠. 예쁜 컵에 얼음을 조금 넣고 꿀을 넣어 잘 녹여둔 미숫가루도 2/3정도 채워줍니다.
컵의 나머지 부분을 잘라둔 우뭇가사리를 가득 채워주면 여름 음료로 변신한 우뭇가사리 미숫가루 냉국이 완성됩니다.
꽤 근사한 간식이 되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4. 클로징 SM: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피아노 연주곡 후렴부분 김 모락모락 솟아나는 따뜻한 밥 한 그릇에는 사랑과 정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저녁 밥 ,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저는 소금 한 꼬집의 지영이였고요~ 즐거운 식사 하세요~